인천광역시교육청, ‘늘봄허브’에서 초등 방과후·돌봄 개인강사 프로그램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2027학년도 초등 방과후 및 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개인강사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모집은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초등 방과후 전용 온라인 플랫폼인 ‘늘봄허브’를 통해 처음으로 진행된다.

‘늘봄허브’는 개인강사가 자신의 프로그램을 등록하면, 교육청의 서류심사를 거쳐 학교에 공개되는 시스템이다. 학교는 이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검색하고 필요한 강사를 선정해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새로운 등록 방식에 대한 강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인천교육청은 지난 6일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100여 명의 개인강사가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등록 절차와 학교 및 강사 간의 효과적인 연계 방식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초등 방과후 및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개인강사는 ‘늘봄허브’에서 인천교육청 모집 공고를 선택한 후 프로그램을 등록하면 된다. 한 명의 강사가 여러 개의 프로그램을 각각 등록하여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늘봄허브’ 도입으로 학교는 강사 선정에 필요한 행정 업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눈에 비교하고 최적의 강사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개인강사들 역시 학교별로 반복적으로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자신의 프로그램을 여러 학교에 효과적으로 홍보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는 강사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통된 심사 기준을 적용하여 프로그램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방과후 및 돌봄 프로그램 운영의 신뢰도를 높이고 청렴도를 제고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인천교육청 관계자는 “늘봄허브가 강사들이 정성껏 준비한 프로그램을 더 많은 학교에 알리고, 학생들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받도록 하는 중요한 연결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강사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