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미디어센터, 시민과 함께한 가을의 축제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미디어센터가 지난 10월 9일, 안성시 아양도서관 옆 잔디공원에서 야외상영 행사 '시네마 콘서트: Beyond the Screen'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화의 감동적인 OST를 주제로 다채로운 장르의 라이브 공연과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미디어아트를 결합해,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풍성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되었다. 선선한 가을날, 가족과 이웃이 함께 공연과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영화 OST를 주제로 펼쳐진 라이브 공연이었다. 브라스 퍼포먼스, 밴드, 퓨전국악, 클래식 크로스오버 등 실력파 공연팀들이 현장에서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시민 미디어아트 제작자들이 영화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AI 영상과 터치디자이너 미디어아트 작품이 배경 영상으로 상영되어, 음악과 영상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완성했다.

또한, 공연팀과 시민 미디어아트 제작자들은 자신의 작품과 창작 과정, 그리고 행사에 참여한 소감 등을 시민들과 직접 공유하는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공연과 미디어아트에 담긴 깊이 있는 의미를 되새기고, 창작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와 더불어, 행사 주제인 영화·가을·축제를 테마로 한 3가지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었다. 열프레스를 활용한 굿즈 만들기, 3D펜을 이용한 소품 제작, 그리고 디지털 캐리커처 체험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하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다채로운 체험 활동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문화 행사로 기획되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시민 미디어아트 제작자들의 작품을 공연과 연계해 선보임으로써 지역 내 미디어 창작 활동을 알리고, 미디어 콘텐츠의 무궁무진한 활용 가능성을 공유하는 귀중한 기회를 마련했다.

안성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네마 콘서트는 영화 음악과 라이브 공연, 시민 창작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져 미디어 콘텐츠를 새롭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기획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미디어를 통해 창작의 기쁨을 느끼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