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읍 읍민의날성료 (완주군 제공)



[PEDIEN] 완주군 용진읍민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제36회 용진읍민의 날’ 행사가 지난 10일 용진읍 봉서골 소공원에서 2,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성중기 완주군의회 의장, 안호영 국회의원, 권요안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장, 윤수봉·이인숙 도의원 및 완주군의회 의원들, 이호연 추진위원회 대표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출향 인사, 지역 주민 등 총 2000여 명이 함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용진 농악단의 흥겨운 농악공연으로 막을 올린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체육경기, 3부 주민화합한마당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사회 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주민 14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김영진 씨가 완주군수상을 수상했으며, 완주군의장상, 국회의원상, 면민의 상, 윤강회장상 등 각계각층의 공로를 인정받는 주민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펼쳐진 체육행사에서는 신발 벗어 던져 과녁 맞히기, 고리걸기, 다리 묶어 달리기, 파크골프 퍼터 경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이 펼쳐졌다. 또한,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과 읍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흥겨운 순서들이 이어지며 행사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더욱 풍성하게 치러졌다.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용진농협, 용진신협 등은 물, 음료수 등 지원 부스를 운영하며 참석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했고, 이는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용진읍민 모두가 하나 되어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열린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늘 든든한 힘이 되어주시는 읍민과 사회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주민들의 정주 여건과 삶의 질을 높여 용진읍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관심과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송미경 용진읍장은 “제36회 용진읍민의 날을 맞아 많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행사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용진읍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