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임실군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한 '2026년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점검은 관내 어린이놀이시설과 어린이집 등 총 9곳의 어린이활동공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어린이활동공간 관리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환경안전관리 기준 충족 여부였으며, 특히 실내 공기질 상태와 도료 및 마감재에 사용된 유해 물질 사용 여부에 초점을 맞췄다.
점검 결과, 총 9개소 중 1개소가 관련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시설은 '환경보건법' 제23조 제4항을 위반한 것으로, 실내 공기질 측정 결과 총휘발성유기화합물이 허용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임실군은 관련 법령에 따라 즉각적인 개선 명령을 포함한 엄중한 행정처분을 내렸다. 면역력이 취약한 아이들이 이용하는 공간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단순히 처분에 그치지 않고 시설 관리자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신속한 시정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그 결과, 지적된 사항은 규정에 맞게 모두 정상적으로 시정되었음을 최종 확인했다.
임실군은 이번 조치로 만족하지 않고 어린이활동공간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득수 군수는 "어린이들은 성인보다 유해 물질에 훨씬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기에 일상적이고 꼼꼼한 안전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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