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한국만화가협회와 웹툰산업 육성 업무협약 (목포시 제공)



[PEDIEN] 목포시는 지난 8일 사단법인 한국만화가협회와 ‘웹툰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목포가 가진 고유한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만화 및 웹툰과 융합하여 지역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창조하고, 이를 통해 만화·웹툰 산업을 목포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으려는 야심찬 계획의 일환이다.

협약에 따라 목포시는 앞으로 만화·웹툰 관련 사업 추진과 각종 행사 개최, 창작 활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더불어 한국만화가협회는 이번 협력 사업에 필수적인 전문 인력을 파견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자문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실무협의체를 신속히 구성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만화·웹툰을 활용한 다채로운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에 집중한다. 또한, 웹툰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흥미로운 행사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 및 운영한다.

특히 목포시는 이번 웹툰산업 육성 사업을 목포문학마을 조성사업 및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가입 추진 등 기존의 지역 문화 사업과 전략적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목포의 풍부한 문학 자원을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우리 시가 보유한 귀중한 역사와 문화 자원을 만화·웹툰이라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하여 목포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담은 콘텐츠를 창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한국만화가협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웹툰산업의 튼튼한 기반을 다지고, 이를 문화 및 관광 분야로 성공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