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가을철 낚시 시즌을 맞아 수도권 대표 낚시 명소인 옹진군 영흥면 진두항의 환경정비 활동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8일, 영흥면은 진두항 일원에서 낚시객들이 버린 폐어구와 각종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진두항은 매일 약 200여 명의 낚시객이 방문하는 영흥도의 주요 관광지이지만, 가을철 낚시객 증가와 함께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로 인해 지속적인 환경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는 진두항 상인회 회원, 남동발전 협력 직원, 영흥면 직원 등 총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청소 손길이 닿기 어려웠던 주차장 구석, 차량 뒤편, 차량 사이 등 사각지대를 꼼꼼하게 살피며 항만 미관을 저해하는 방치된 폐비닐과 플라스틱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했다.
장혁준 영흥면장은 “깨끗한 진두항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에 적극 동참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하고 청결한 영흥면을 조성하기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깨끗한 항만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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