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평생학습마을, ‘2026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 (군포시 제공)



[PEDIEN] 군포시 평생학습마을의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인 ‘느티나무학교’ 학습자들이 ‘2026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시화전에는 학습자들이 배움을 통해 느낀 감동과 세상에 대한 용기, 그리고 한글을 깨우치며 느낀 벅찬 순간들을 진솔한 글과 그림으로 담아낸 시화 및 엽서 작품을 출품했다. 그 결과 출품자 5명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시화 부문에서는 손병화 학습자가 경기도지사상을, 김효임 학습자가 한국문해교육협회장상을, 이열림 학습자가 로레얄코리아 대표이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엽서 부문에서는 조도임 학습자가 경기도교육감상을, 봉지애 학습자가 한국문해교육협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5개의 상을 휩쓸었다.

특히 이번 수상작들은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아픔을 딛고 늦은 나이에 펜을 잡아 세상과 소통하기 시작한 학습자들의 진심 어린 노력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지역사회에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인 ‘느티나무학교’를 비롯해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기초 문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교육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도시 군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군포시가 평생학습을 통해 개인의 삶을 변화시키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 학습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결과가 앞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배움의 희망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