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군청



[PEDIEN] 영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영월시네마에서는 영화 ‘장수상회’가 무료로 상영된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치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를 통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따뜻하게 포용하는 지역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려는 시도다.

상영작으로 선정된 ‘장수상회’는 치매로 인해 가족을 점차 알아보지 못하게 되는 어르신과 그 가족의 애틋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영월군치매안심센터에 사전 예약해야 한다. 회당 10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가 이루어지므로 서둘러 신청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영화 상영이 진행되는 동안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 안내와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루어진다. 치매 파트너 캠페인 참여 독려와 치매 예방 실천을 위한 유익한 정보 전달 활동도 병행된다.

엄해영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영화 상영 행사가 주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역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군민들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치매 인식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