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PEDIEN] 올해로 31회를 맞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가 오는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롯데가든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해분청도자기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롯데호텔앤리조트 연회장에서 제31회 축제 추진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정영두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김해도예협회, 김해문화관광재단,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 및 전문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보고회에서는 축제추진위원 위촉, 올해 축제의 개요와 추진 방향, 행사장 구성, 관람객 동선, 안전관리 등 주요 사항이 논의되었다. 특히 올해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수십 년간 축제가 열렸던 진례면을 벗어나 대규모 관광유통단지인 롯데가든파크로 개최 장소를 옮긴 점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보고회 이후 새롭게 축제가 열릴 롯데가든파크 일원을 둘러보며 행사장 배치와 운영 여건을 점검했다. '도심 속 분청, 도자기마을로의 초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접근성이 뛰어나고 유동인구가 풍부한 새로운 개최지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김해 분청도자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전시·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분청도자 전문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 개최 장소가 변경된 만큼, 관람객 혼선 최소화를 위해 장소 변경 홍보를 강화하고 주차, 보행 동선, 편의시설, 안전관리 등 새로운 행사장 여건에 맞는 운영 계획을 세밀하게 준비할 방침이다.

정 시장은 “올해는 새로운 장소에서 개최하는 첫해인 만큼 큰 변화이자 새로운 도전”이라며, “오늘 주신 다양한 의견을 남은 준비 과정에 잘 반영하고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해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건의사항과 의견을 축제 세부추진계획과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남은 기간 행사장 운영과 관람객 편의·안전 사항 등을 집중 점검하여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제31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김해도예협회와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며 김해시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