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삼척시가 지역 건축 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도시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제4회 삼척시 건축문화상'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건축문화상은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건축을 장려해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 모두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정주 환경을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공모 대상은 삼척시에 자리한 건축물로, 지난 2023년 10월 16일부터 공모 공고일까지 사용승인 또는 임시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이어야 한다. 다만, '건축사법'에 따라 등록된 건축사사무소 등록자가 설계한 작품만이 응모 자격을 갖는다.
공모 절차는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 접수는 10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이며, 응모자는 설계 도서와 건물 전경 사진을 삼척시청 건축과에 제출해야 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에 한해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2차 접수가 이뤄지며, 이때는 건물 전경 사진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이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에는 최고의 영예인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작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설계자와 시공자에게는 상패가, 건축주에게는 기념 동판과 함께 시상금이 수여된다.
지난 건축문화상 수상 이력도 눈길을 끈다. 2016년 제1회 금상은 오분동 근린생활시설 및 다가구주택이, 2018년 제2회 금상은 근덕면 하맹방리 단독주택이, 그리고 가장 최근인 2023년 제3회 금상은 근덕면 용화리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이 각각 선정된 바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건축문화상 공모가 우수한 건축물을 널리 알리고 건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축 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품격 있는 도시 경관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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