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광역시교육청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와 손잡고 미래세대를 위한 평화, 통일, 민주시민 교육을 확대한다. 양 기관은 10월 8일 교육감실에서 ‘대전지역 미래세대 평화·통일·민주시민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석진 교육감을 비롯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김병순 부의장, 동구·중구·유성구·대덕구 협의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의 풍부한 교육 운영 역량과 콘텐츠를 교육청의 학교 현장 연계 기능과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는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평화·통일·민주시민 교육을 직접 운영하고 교육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 및 보급한다. 대전시교육청은 각 학교의 여건과 수요를 세심하게 고려하여 관련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양 기관은 계기교육과 지역 특화 사업을 함께 확대하는 데 뜻을 모았다. 우수 사례 발굴 및 협력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 공유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는 지역 유관기관과 교육청이 미래세대 교육을 위해 협력의 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교육 역량을 학교 현장과 잇는 뜻깊은 출발”이라며, “학생들이 평화와 통일, 민주시민의 가치를 삶 속에서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양 기관은 지속적인 실무 협의를 이어가며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지역 청소년들이 평화 감수성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워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