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남선중학교가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학부모의 상급학교 진학 부담을 줄이고 성공적인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한 ‘초·중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학교급 간 교육과정의 단절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 이번 프로그램은 세 가지 핵심 방식으로 운영되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가장 먼저, 7월 중순에는 예비 중학생을 대상으로 중학교 교과 수업과 학교생활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인근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대전남선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과학, 미술, 체육 등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중학교 수준의 수업을 미리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 후에는 재학생 선배들과 함께 중학교 급식을 맛보며 학교생활에 대한 친밀감과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어서 9월 중순에는 두 차례에 걸쳐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특강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중학교 교육과정, 자유학기제, 지필·수행평가 등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가 공유되었다. 특히 대전남선중학교가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경제·금융 연구학교’의 특성을 살려 KDI 전문가를 초청, 청소년기 자녀의 올바른 소비 습관 지도법과 가정 내 금융 문해력 향상 방안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어 학부모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10월 초에는 재학생 멘토단이 인근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남선중 소개의 날’ 행사가 펼쳐졌다. 남선중 재학생으로 구성된 멘토단은 모교와 인근 초등학교를 방문해 선배의 눈높이에서 효과적인 학습 방법, 시간 관리 노하우, 학교의 자랑거리 등을 생생하게 소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솔직하고 친근한 답변을 통해 진학에 대한 궁금증과 불안감을 말끔히 해소해 주었다.

대전남선중학교 변학수 교장은 “이번 초·중 연계 프로그램은 예비 중학생과 학부모가 가진 진학 불안을 기대감과 설렘으로 바꾸어 준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인근 초등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고 학생들이 상급학교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공동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