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제4회 안전관리위원회 열고 국향대전·전국노래자랑 안전관리계획 심의 (함평군 제공)



[PEDIEN] 전남 함평군은 다가오는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과 KBS 전국노래자랑 함평군편 개최를 앞두고 행사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남오 함평군수 주재로 열린 '제4회 안전관리위원회'에서는 오는 23일 개막하는 국향대전과 다음 달 3일 열릴 전국노래자랑 함평군편의 안전관리계획 2건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 군수를 포함한 안전관리위원 및 축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 내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분야별 안전 대책과 잠재적 위험 요인들을 면밀히 검토했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신화의 국화동산'을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17일간 함평엑스포공원과 생태습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개막식,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로 인해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 및 주차 문제뿐만 아니라 화재, 전기, 가스 등 각 분야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축제 개막 하루 전인 22일에는 가스, 전기, 소방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현장 안전점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행사장 내 시설물과 각종 설비의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다음 달 3일 함평엑스포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KBS 전국노래자랑 함평군편에 대해서도 관람객 동선 관리, 밀집도 조절, 무대 및 시설물 안전 확보, 화재·전기 안전 대책 등 세심한 준비를 마쳤다.

군은 행사 기간 동안 현장 안전관리 인력을 상시 배치하고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함으로써 행사 전반에 걸쳐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행사의 성공은 무엇보다 안전을 기반으로 한다”며, “행사장 곳곳의 위험 요인을 꼼꼼히 살피고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