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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정부의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 추진 등 제도 변화에 발맞추기 위한 전국 시도 자치경찰위원장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는 지난 10월 7일 울산 타니베이호텔에서 제39차 임시회를 열고 자치경찰제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전국 18개 시도 자치경찰위원장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태근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도 자리해 자치경찰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자치경찰제 개선 및 전면 시행 추진과 관련된 핵심 현안을 공유하는 한편, 자치경찰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강화를 위한 시도 간 공동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자치경찰제의 제도적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기 위한 ‘자치경찰법’ 제정 연구용역 추진 안건이 심의 테이블에 올랐다. 이를 통해 향후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한 법·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전국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의 공동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같은 날, 전국 시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도 별도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위원장협의회의 주요 안건과 더불어 범죄 피해자 안전 확보를 위한 스마트워치 보급 확대 등 현안이 논의되었으며, 시도별 현안 공유 및 실무협력 방안 모색도 함께 이루어졌다.

조명수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장은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이라는 중대한 변화에 차질 없이 대응하기 위해서는 법·제도뿐만 아니라 조직·인력 등 제반 여건을 함께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시도 자치경찰위원회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는 자치경찰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을 목표로 공동 대응 및 정책 개선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전국 18개 시도 자치경찰위원장들의 협의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