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월군이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2027년 공동주택관리 지원 보조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영월군청 지역개발실 주택팀에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특히 사업 추진 방식에 변화를 준다. 기존에는 공동주택에서 30%의 자부담금을 부담하면 영월군이 직접 공사를 시행했으나, 내년부터는 공동주택에서 직접 공사를 시행하고 사업 완료 후 군이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이는 공동주택의 자율성을 높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기존 지원 분야 외에 단지 내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이 새롭게 추가되어 지원 분야가 더욱 확대된다. 시설 보수는 사용검사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어린이놀이터와 경로당 유지·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등 총 17개 분야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보조금은 총사업비의 70% 이하 범위에서 공동주택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구체적으로 30세대 미만 단지는 최대 3000만원, 30세대 이상 150세대 미만 단지는 최대 4000만원, 150세대 이상 대규모 단지는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전용면적 평균이 59㎡ 이하인 공동주택은 일부 항목에 대해 심의를 거쳐 지원 한도와 지원 비율을 상향하는 것도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이며,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영월군청 지역개발실 주택팀을 방문하면 된다. 영월군은 신청 단지에 대한 현장 확인과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7년 1월 중 지원 대상 단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영월군 내 공동주택의 주거 만족도 향상과 관리 수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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