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엄승용 보령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현장에서 펼쳐온 '소통 행정'이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엄 시장은 취임 이후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기조 아래 지난 7월 29일부터 9월 15일까지 16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했다. 이 기간 동안 타운홀미팅을 통해 시민들과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지역 현안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데 집중했다.
직접 발로 뛰며 접수된 시민 건의 사항은 총 474건에 달한다. 이 중 도로·교통 분야가 11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안전·환경 73건, 농업·해양수산 60건 순으로 나타나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건의가 주를 이뤘다.
시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읍·면·동 초도순방 및 타운홀미팅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접수된 건의사항별 구체적인 조치 계획과 부서 간 협업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보고회 결과, 총 474건의 건의사항 중 34건은 이미 처리를 완료했다. 연내 처리를 목표로 하는 건의 사항은 72건이며, 264건은 연차별 추진 계획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6건은 관계 기관으로 이첩하여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처리 과정에서 법령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98건은 건의자에게 사유를 충분히 설명하고, 향후 관련 규정이 개선될 경우 재검토할 방침이다.
현장에서 제기된 생활 속 불편 사항이 신속하게 해결되는 소식은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며 시민들의 감사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시정 소통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감과 기대감 역시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시는 앞으로도 건의사항 처리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을 건의자에게 투명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은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의와 국·도비 확보를 통해 추진 동력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시민 건의를 민선 9기 공약 및 주요 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AI 행정 혁신과 업무 매뉴얼 정비를 통해 부서 간 협력은 물론, 관계 기관 및 지역사회와도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는 행정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엄 시장은 "취임 후 100일 동안 현장에서 만난 시민 한 분 한 분의 건의는 시정이 반드시 책임져야 할 소중한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삼고, 부서 간 협업과 적극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즉각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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