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이행도 의원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의 참여 확대와 내실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통합특별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10월 7일 제4회 임시회에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재 남아있는 과제 해결을 위한 정책 개선을 주문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친환경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7월 정부 지원이 재개되면서 선정된 임산부는 연간 최대 24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옛 전남 지역은 정부 지원이 중단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체 사업으로 전환하여 2023년부터 3년간 총 7853명의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정책의 명맥을 이어왔다. 이러한 노력은 정부 지원 재개에도 불구하고 지역별 참여 격차가 존재하는 현실 속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받는다.
이 의원은 “정부 사업이 다시 시작됐지만, 신청 절차와 홍보 방식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임산부들이 실제로 원하는 다양한 품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 농산물의 폭을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선도와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주문부터 배송까지의 전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정부에 적극 건의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이행도 의원은 마지막으로 “이 사업은 임산부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업의 미래를 키우는 중요한 일”이라며, 대한민국 친환경농업을 이끌어 온 전남의 성과를 바탕으로 통합특별시가 제도 개선을 선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임산부와 지역 농업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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