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황매산 잣나무숲 야영장’ 10월 6일 개장식 개최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이 황매산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체류형 산림휴양공간인 '황매산 잣나무숲 야영장'을 오는 10월 6일 공식 개장한다.

이번 야영장은 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에 따라 추진된 '황매산 녹색문화체험지구 조성사업'의 결실로, 황매산의 빼어난 자연환경과 지역적 특성을 살려 산림휴양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4년간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을 통해 야영장에는 캐빈하우스 20동과 캠핑사이트 24면, 관리동 1동, 커뮤니티센터 1동 등 다양한 체류형 산림휴양시설이 들어섰다.

특히 야영장은 입지 특성을 반영한 공간 구성으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울창한 잣나무 군락과 어우러진 상단의 잣나무동은 캐빈하우스 공간으로 숲속의 아늑한 휴식을 선사한다. 하단의 계곡동은 하금계곡 주변에 텐트사이트 중심으로 조성되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야영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공간 구성은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캠핑객들에게도 다양한 형태의 휴식과 경험을 제공하는 자연친화형 공간으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합천군은 황매산 잣나무숲 야영장이 기존 가회권역에 집중되었던 관광 기반을 대병권역까지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를 통해 황매산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들의 평균 체류시간 증가와 지역 내 소비 확대로 이어져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황매산의 계절별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주변 관광지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황매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자연 속에서 온전히 머물며 휴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산림휴양 명소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황매산 잣나무숲 야영장은 황매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체류형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산림휴양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