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합천군은 7일 군수실에서 ㈜기승전기 대표이사 안도열 씨의 자녀인 안재준 씨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재 여수 여명학교에 근무 중인 안재준 씨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고향인 합천군에 꾸준히 기부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그의 기부금액은 2023년 120만원, 2024년 400만원, 2025년 200만원에 이어 올해 200만원을 더해 총 920만원에 달한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안 씨를 대신해 부친인 안도열 대표가 참석해 직접 기부금을 전달했다. 안도열 대표는 "자녀와 함께 고향 합천을 위해 뜻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합천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복리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합천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는 안재준 씨와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합천의 발전과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더불어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합천군이 설치·관리하는 시설의 입장료나 사용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합천애향인증' 발급 혜택도 주어진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및 민간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납부 가능하며, 전국 농협 창구에서도 직접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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