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진군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강진군 제33대 부군수로 강성일 부군수가 취임하며 본격적인 군정 보좌에 나섰다. 강 부군수는 지난 7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는 38년에 달하는 풍부한 공직 경험을 고향 발전에 쏟겠다는 그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1989년 강진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강 부군수는 강진군 총무과장, 보건소장을 역임하며 지역 행정의 밑거름을 다졌다. 이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파견과 전출을 거치며 자치행정과 행정팀장, 농식품유통과장, 대변인 홍보지원담당관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기초와 광역 행정을 넘나들며 쌓은 그의 경험은 자치행정, 농식품 유통, 홍보 분야 전반에 걸쳐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 부군수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진원 군수를 보좌하는 한편, 광역자치단체 및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도비 확보와 공모사업 유치 등 군정의 주요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또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미래 신산업 유치, 스마트 농수축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직 내부에서는 소통과 경청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자긍심과 소신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공직 생활의 마지막을 고향 강진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된 것은 공직자로서 더없는 축복이자 영광”이라며, “고향 강진을 위해 모든 열정을 남김없이 쏟아내며 마음껏 일해보겠다”고 말했다. 동료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동행과 군민들의 따뜻한 성원을 당부하는 그의 말에는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이 묻어났다.
강 부군수는 취임식에 이어 군의회와 각 부서, 지역 주요 기관을 방문하며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그의 취임은 강진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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