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택시가 북부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대규모 복지시설 건립 사업의 설계 중간보고회를 2일 개최했다.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복지국장, 시의회 의원, 입주 예정 기관 관계자, 설계·감리 용역사 전문가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설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에 건립될 북부노인복지시설은 날로 증가하는 북부지역 노인 인구와 기존 복지시설의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어르신들에게 더욱 다채롭고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맞춤형 복합 복지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설에는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주간보호센터, 시니어클럽 등이 한곳에 모이며,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범용 디자인이 적극 적용된다. 특히 이동 동선을 세심하게 고려한 설계로 시설 이용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까지의 실시설계 추진 현황과 구체적인 설계안이 공유됐으며, 향후 사업 일정에 대한 보고와 함께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심도 있는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평택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다각적인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설계안을 보완하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내년 1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2027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9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설계 내용을 여러 각도로 점검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주 이용자인 어르신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를 꼼꼼히 보완하고, 북부권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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