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가 장·노년 장애인의 배움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시니어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금곡·양정 권역에 거주하는 장·노년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금곡행정복지센터에서 실버대학형 통합 프로그램인 '시니어 아카데미'를 총 18회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곡·양정 권역 내 장·노년 장애인을 위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이 부족한 지역 여건을 반영해 마련됐다. 경기도와 남양주시의 지원을 받아 금곡행정복지센터를 거점으로 지난 5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됐다.
참여한 10명의 지역 장·노년 장애인들은 서예, 신체활동, 뇌 건강 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에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새로운 활동을 배우고 동료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는 "집 근처에는 평소 참여할 만한 프로그램이나 활동이 많지 않았는데 가까운 곳에서 시니어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며 "서예와 신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할 수 있어 즐거웠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시니어 아카데미를 통해 참여자들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꾸준한 활동 속에서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노년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배움과 여가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평생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이웃과 관계를 넓혀가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일상 가까운 곳에서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 증진 및 자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