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은평구는 불광제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철거 단계에 들어가며 지난 2005년 조합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지 21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됐다고 밝혔다.
불광5구역은 지난해 9월 이주를 시작해 약 1년 만에 이주를 마쳤다.
철거가 끝나면 이곳에는 총 2406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북한산 자이 더 프레스티지’ 가 들어선다.
불광5구역은 2021년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뒤 2022년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2024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
조합은 2027년 7월까지 철거를 마치고 2027년 10월 본공사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철거와 공사 과정에서 공사장 안전을 점검하고 소음·먼지와 공사 차량 통행으로 인한 인근 주민 불편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 지원도 이어간다.
지난 2일 열린 착공식은 구 불광1동 공공주차장에서 불광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GS건설 주최로 진행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조합원,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했다.
한편 조합은 이날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쌀 2600kg을 기부했다.
철거 착공을 계기로 사업의 진척을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다.
구는 이 쌀을 관내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철거와 공사 과정에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조합과 시공사는 인근 주민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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