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울산광역시 제공)



[PEDIEN] 울산시립미술관과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협력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관의 특별전 관람과 전문적인 전시 해설을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예술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 사업은 2022년 양 기관이 체결한 문화예술협력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034명의 학생들은 울산시립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국제 극사실주의 특별전 '가장 완벽한 환영'을 5,000원의 관람료로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작품 이해를 돕는 전시 해설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받는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미술관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다가올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학생들이 교실이라는 한정된 공간을 벗어나 실제 예술 작품을 직접 접하고 느끼는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대목이다.

울산광역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예술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창의성을 신장시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국제 극사실주의 특별전 '가장 완벽한 환영'은 개천절 대체공휴일인 10월 5일까지 관람 가능하다. 전시 관람 및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울산시립미술관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