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시청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PEDIEN]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30일, 2026년 한 해 동안의 벼농사 성과를 되짚어보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낼 종합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업기술센터 교육관과 소정면 일원에서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6년 벼농사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2027년 벼농사 기술 보급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평가회는 △2026년 벼농사 종합평가 △벼 직파재배 이론교육 △직파재배 현장교육 순으로 구성된다. 오전에는 교육관에서 올해 벼 생육 및 작황, 병해충 발생 현황과 재배 관리 결과를 농업인들과 공유하며 영농 과정에서 나타난 주요 성과와 어려움을 논의한다.

이어 외부 강사를 초청한 벼 직파재배 핵심 기술 교육이 이어진다. 파종 및 초기 생육 관리, 잡초·병해충 관리 등 직파재배에 필요한 주요 기술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농업인의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후에는 소정면으로 이동해 직파재배 시범사업 포장을 직접 살펴보는 현장 교육이 실시된다. 직파재배 생육 상황과 실제 재배 관리 사례를 확인하고 농가의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등 이론과 현장을 연계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평가회에서 수렴된 농업인들의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2027년 고품질 쌀 생산과 노동력 절감을 위한 벼 직파재배 확대 및 현장 기술 지도 방향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피옥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종합평가회는 한 해 동안의 벼농사를 되돌아보고 현장의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농업인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벼 직파재배 확대를 통해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