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주시가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하반기에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27일까지 약 25ha 규모의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농촌 지역에서 영농부산물을 태우는 행위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며, 미세먼지 발생과 잔재물로 인한 병해충 확산의 우려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특히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주시는 직접 농가를 방문하는 파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반기 파쇄단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지역 청년농업인 6명으로 구성되어, 파쇄가 필요한 농가를 찾아 영농부산물 처리를 지원한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지원기획과의 협조를 통해 사업 기간 동안 파쇄기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앞서 상반기에 진행된 사업은 고령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들의 영농부산물 처리 부담을 크게 줄여주고 산불 위험을 낮추는 데 기여하며 참여 농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파쇄된 영농부산물은 자연 퇴비로 활용될 수 있어 자원 순환과 토양 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상반기 농가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파쇄 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영농부산물을 적기에 수거·파쇄하여 산불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병해충 예방이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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