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시청 (대전시 제공)



[PEDIEN] 제9회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대전시 선출직 공직자 43명의 재산등록 사항이 공개되었다. 지난 29일, 정부 및 대전광역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들의 재산 내역을 관보 및 공보를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번 공개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것으로, 등록의무자가 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재산 신고를 마친 결과다.

정부 공개 대상자인 4명의 재산등록 사항은 전자관보에 게재되었으며, 대전시 공개 대상자 39명은 대전광역시 공보와 홈페이지, 공직윤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당선자 43명의 가구 평균 재산은 11억 8,832만원으로 집계되었다.

앞으로 공개된 재산등록 사항은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3개월 이내에 관할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심사를 받게 된다. 심사 결과, 재산 신고를 불성실하게 한 사실이 발견될 경우, 경고 및 시정 조치, 과태료 부과, 심지어 해임·징계 의결 요청까지 강력한 후속 조치가 뒤따를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확립하기 위해 앞으로도 재산등록 및 심사 제도를 더욱 엄정하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공직 사회의 청렴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