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5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키캡 활용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펼쳐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 온양5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 28일 용화초등학교 일대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친구를 배려하며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목표로 했다.

캠페인의 가장 큰 특징은 청소년들이 평소 자주 사용하는 키보드 키캡을 활용했다는 점이다. 키캡에는 학교폭력 예방과 배려, 존중의 의미를 담은 메시지가 새겨져 청소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는 기존의 딱딱한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시도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어렵게 느끼기보다, 친구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친근한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이 서로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고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온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번 캠페인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