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가 지난 9월 28일 안동탈춤공연장에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렸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에 힘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경로효친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가 주관한 기념식에는 지역 어르신들을 비롯해 노인회 분회장, 경로당 회장, 각종 기관·단체 관계자 등 1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국악 연주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청려장 전수,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 22명을 대표해 이규동 어르신이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청려장을 직접 전수받는 순간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되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박수가 이어졌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이 가지는 역할과 가치를 되새기며 세대 간 존중과 배려의 정신을 함께 나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날 안동이 있기까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복지 서비스 향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하며 미래를 향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