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주시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과 농업인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추진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세 번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9일 엄정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의료 취약 지역을 직접 찾아가 진료와 상담, 건강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충주농협, 서충주농협 등 4개 농협이 운영기관으로 참여하며 사업을 이끌고 있다. 앞서 4월 중앙탑면과 7월 대소원면에서 이미 행사를 개최하며 사업의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왕진버스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특히 농작업으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을 겪기 쉬운 농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가 제공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침술, 부황, 물리치료와 같은 한방진료와 운동처방 등이 포함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신정순 충주시 농업정책국장, 이봉주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윤수 농정과장은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촘촘한 건강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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