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가 ‘대전형 워라밸 4.5 상생일터’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낭독하며 지역 내 일과 삶의 균형 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지난 2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선언은 실근로시간 단축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사·민·정이 함께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행사에서는 실근로시간 단축 특별위원회가 제안한 ‘대전형 워라밸 4.5 상생일터’ 확산 방향이 공유됐다. 특히 실근로시간 단축을 성공적으로 도입·운영 중인 충무타올의 현장 경험이 공유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노·사·민·정 대표는 공동 선언문에 서명하고, ‘워라밸 4.5’ 확산을 위한 종합토의를 진행하며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공동선언에는 노동계는 실근로시간 단축과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협력하고, 경영계는 일하는 방식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좋은 일터를 조성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민간단체는 시민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전시와 중앙행정기관은 실근로시간 단축과 일·생활 균형 확산을 위한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기업 현장의 여건과 애로사항을 반영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노사민정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대전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대전형 워라밸 4.5 상생일터’ 확산을 위한 현장 중심의 사회적 대화를 지속하고, 지역 기업의 실천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일과 삶의 균형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청년의 지역 정착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노·사·민·정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천 가능한 해법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