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원주시 제공)



[PEDIEN] 원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026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근로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노사 양측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산업재해 예방 노력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가올 4분기 안전보건 관리 계획을 확정하는 자리였다.

위원회에서는 2026년 산업재해 발생 현황을 점검하고 2분기 건의사항 조치 결과를 보고했다. 특히 3분기 동안 150곳의 작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 위험성 평가에서 총 561건의 유해·위험 요인이 발굴되었다. 이는 곧바로 개선 조치로 이어져, 오는 10월 말까지 90% 이상의 개선율 달성을 목표로 각 부서별 후속 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겨울철을 앞두고 옥외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한 방안도 마련되었다.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방한용품을 조기에 지원하고, 현장 건강관리 지침을 안내하는 등 선제적인 안전보건 관리를 강화한다.

원주시 안전총괄과 엄미남 과장은 "안전에는 지나침이 없다는 각오로 현장의 작은 위험 요인 하나까지 철저히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노사가 긴밀히 협력하여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위원회는 산업재해 예방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노사가 한마음으로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