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서호면 지사협, ‘한가위 나눔꾸러미’ 전달 (영암군 제공)



[PEDIEN] 영암군 서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55가구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협의체는 지난 22일, 명절 분위기 속에서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 안부를 묻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식품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55가구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한가위 나눔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과일, 계란, 소고기, 요거트 등 명절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로 가득 채워졌다.

단순히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았다.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생활 여건과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피며 말벗이 되어주었다. 어려운 이웃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박창석 서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직접 만나 안부를 살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어 "작은 정성이지만, 이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서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