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하남시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하며 긴급 사고와 생활 불편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처했다.
시는 연휴를 앞둔 9월 24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등 분야별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24시간 대응 체제를 유지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연휴 시작 직전 생활폐기물 적환장을 방문한 데 이어 추석 당일에는 시청 당직실, 종합상황실, 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등 주요 안전 거점을 잇달아 점검하며 비상대응 태세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교통정책과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찾아 귀성·귀경길 교통 소통 대책과 대중교통 안전 운행 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연휴 마지막 순간까지 빈틈없는 관리를 주문했다.
연휴 기간 발생한 긴급 화재 사고에서도 시의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가 빛을 발했다. 26일 새벽 풍산동 근린생활시설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하남시는 소방당국과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며 즉각적인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건물 내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에 있던 산모와 아기 등 60여 명은 안전하게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화재 연기로 인한 재입실 불가 상황에 대비해 임시 대피소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대피 인원의 귀가 조치 및 타 병원 안내 등 후속 지원을 소방서와 긴밀히 공조하여 차질 없이 마무리했다.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상시 관리 체계도 빈틈없이 운영됐다. 하남시 BRT 환승센터 내 CCTV 통합관제실은 관내 CCTV 4000여 대를 24시간 운영하며 주요 도로, 인파 밀집 지역, 범죄 취약 지역을 실시간으로 집중 모니터링했다.
또한 시는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 적치로 인한 시민 불편을 막기 위해 청소 관리 대책에 만전을 기했다. 환경공무관들은 추석 당일 하루만 휴무하고 연휴 내내 현장에 복귀해 쓰레기 수거와 도로변 청소를 차질 없이 진행하며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환경을 유지했다.
명절 기간 문을 여는 약국을 찾는 시민 문의에는 당번 약국 정보를 신속히 안내해 의료 공백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했다. 미사역 사거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잔해물 처리 요청에는 도로보수팀을 즉시 출동시켜 2차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묵묵히 현장을 지킨 비상근무 직원들과 도시 청결을 위해 헌신한 환경공무관, 24시간 도시 안전을 살핀 관제 인력 덕분에 시민들이 평온하고 안전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하남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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