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행정안전부가 국내 재난안전 기업들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일본 최대 재난안전 박람회인 '2026 리스콘 도쿄'에 한국관을 3년 연속 운영한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총 23개 국내 재난안전 기업이 참여하여 지진 경보 시스템, 화재 대응 제품, 구조·구급 장비 등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선보인다.
리스콘 도쿄는 재해 경감, 기업 위기관리, 보안 분야를 망라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재난안전 산업 전시회로, 매년 2만여 명의 바이어와 참관객이 방문하는 권위 있는 행사이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국제적인 무대에 국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난 2024년부터 한국관을 조성하고 기업들의 참여를 지원해 왔다.
올해 한국관 운영은 더욱 강화된 지원으로 참여 기업들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돕는다. 행정안전부는 일본 및 해외의 주요 바이어와 투자사를 사전 초청하여 구매·투자 설명회와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한다. 또한,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하여 현지 선도 기업의 성공 노하우와 시장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참여 기업들의 성공적인 판로 개척을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한국관 운영 기간 중 행정안전부는 일본 내각부와의 면담을 통해 양국 간 재난안전산업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2027년 개최 예정인 '안전산업박람회'에 일본 정부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며 재난안전 분야에서의 국제 공조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박형배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복합·대형 재난이 빈번해지면서 재난안전 분야의 국가 간 협력과 산업의 해외 경쟁력 확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우리 재난안전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주요국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대한민국 재난안전산업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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