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율곡면 한가위 가요제 개최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 율곡면 청년회가 주최한 ‘제15회 율곡면 한가위 가요제’가 지난 25일 율곡면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주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정을 나누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화려한 전자바이올린 공연과 초청가수의 무대로 축제의 포문을 연 가요제는, 이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동네가요제로 흥을 더했다. 참가자들은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뽐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관객들과 함께 명절의 기쁨을 만끽했다.

가요제뿐만 아니라, ‘인생네컷’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두가 어우러져 웃음꽃을 피우는 모습은 율곡면의 훈훈한 인심을 보여주었다.

남충현 율곡면 청년회장은 “주민과 귀성객이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다”며 “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과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영진 율곡면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과 귀성객이 서로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처럼 지역 주민이 함께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