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주시가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제도를 연말까지 연장 시행한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5일부터 올 연말까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는 모든 기종에 대해 임대료의 절반을 할인해 준다고 밝혔다. 이는 농업인의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고가 농업기계의 구입 없이도 필요한 장비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고령화된 농업 현장에서 필수적인 농업기계는 영세하거나 소규모 농가, 고령 농업인에게는 상당한 비용 부담으로 작용한다. 이번 임대료 감면은 이러한 농업인들이 농기계 이용 편의를 높이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이어가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노은영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는 고령화된 농업 현장에서 필수적인 수단"이라며 "영농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이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임대료 감면 제도를 포함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이번 제도를 통해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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