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치매관리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이 치매 관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치매관리 시행계획 평가에서 인천 군·구 중 1위를 차지한 결과다.

강화군은 넓은 면적과 다수의 도서 지역, 높은 고령 인구 비율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매 관리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치매 예방부터 조기 진단, 그리고 환자 돌봄까지 아우르는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에 집중한 결과다.

구체적으로 강화읍 본소와 길상면 남부, 하점면 북부에 위치한 권역별 인지건강센터를 거점으로 운영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연간 900회의 송영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찾아가는 조기 검진과 인지 재활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했다. 이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돌봄 서비스 도입과도 맥을 같이 한다.

강화읍 본소와 길상면 남부, 하점면 북부에 위치한 권역별 인지건강센터를 거점으로 운영하고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송영서비스 900회와 찾아가는 조기검진,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을 제공했다. 또한 관내 약사회와 군부대 등 민·관·군 자원을 치매파트너로 위촉하고, 치매안심마을 실종예방 모의훈련과 GPS 배회감지기, 지문 사전등록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했다.

인지재활 로봇과 AI 돌봄 로봇, 스마트 약비서 시범사업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오는 2027년 배회 위험 가구를 위한 문열림 센서와 AI 안부확인 서비스 도입으로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 덕분에 강화군은 치매 환자 등록률 71.5%라는 높은 수치를 달성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인지도 및 이용 만족도 조사에서도 인천시 1위를 기록하며 대외적인 성과를 입증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장관상 수상은 지리적, 환경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치매안심센터 직원들과 지역사회의 헌신적인 노력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