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1일, 이용자들의 일상 속 재충전을 돕기 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가을 나들이, 마음을 쉬어가다'를 전등사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8명의 참여자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찾는 데 중점을 두었다. 삼랑성 일대 숲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것으로 일정이 시작됐다.
참여자들은 숲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전등사의 유구한 역사와 대웅전 처마 네 곳에 새겨진 나부상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다. 700년 이상 된 은행나무 앞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부채에 먹물로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 넣는 체험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서로의 작품을 격려하며 소통하는 즐거움을 누렸고, 개성 넘치는 부채를 완성했다.
점심 식사 후에는 '마음 쉼, 명상의 시간'을 통해 고즈넉한 숲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편안한 휴식을 취했다. 죽림다원 카페에서 대추차와 다과를 나누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참여자들은 "파란 하늘과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강화군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전등사 문화체험이 이용자들에게 소중한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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