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가 민관협력 사례관리 특화사업인 ‘건강UP 마음UP’ 4회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사업은 사회적 고립과 복지 위기에 놓인 취약가구를 직접 찾아 안부를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건강UP 마음UP’ 사업은 지역 내 자립이 필요한 취약가구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1:1로 매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월 가정 방문을 통해 식료품 지원, 건강 상태 확인, 말벗 활동 등을 제공하며 대상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지난 22일, 현장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매칭된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식료품과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생활 실태와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대상자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는 대상자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 사업의 가장 큰 의미는 매월 같은 대상자를 꾸준히 방문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일상생활 변화를 면밀히 관찰하고 위기 징후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다. 복지 위기 상황이 확인될 경우, 행정복지센터와 신속하게 연계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
또한, 건강이나 복지에 대한 욕구가 확인된 대상자에게는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보건소 방문간호 등 지역 내 전문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앙동은 오는 11월까지 ‘건강UP 마음UP’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협력하여 취약가구의 안부를 꾸준히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꾸준한 관심과 안부 확인이 외로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든든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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