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남대·미동산수목원·아쿠아리움 추석 연휴 정상 운영 (충청북도 제공)



[PEDIEN]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를 맞아 충북도가 도내 주요 관광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 귀성객과 나들이객에게 풍성한 가을을 선물하기 위한 조치다.

청남대는 추석 당일인 25일을 제외하고 24일부터 27일까지 연휴 내내 문을 연다. 올해 청남대는 시끄러운 행사 대신 대청호의 자연 소리와 가을 바람을 느끼며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디지털 디톡스’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는 관람객들이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청남대는 추석 연휴 이후에도 가을 축제를 이어간다.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9일간 ‘2026 청남대 가을축제’가 열린다. 국화분재, 야생화 작품 전시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미동산수목원과 괴산군의 충북아쿠아리움 역시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된다.

미동산수목원은 자연 속 휴식과 더불어 전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산림과학박물관에서는 9월 2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옹기, 소통과 공감을 담다’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자연 속에서 전통 옹기의 문화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조명하며, 옹기에 담긴 전통과 현대적 의미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숲해설, 자연학습 체험 교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주요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휴 기간, 충북도의 주요 관광 시설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