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급식관리지원센터, ‘모두채움 건강돌봄 사업’성료 (화순군 제공)



[PEDIEN] 화순군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모두채움 건강돌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급식소 이용자의 건강 증진과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통합건강관리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급식센터와 화순군보건소, 국민체육진흥공단 광주체력인증센터 등 지역 내 전문기관들이 협력하여 참여자에게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6년 전국 11개 지역 23개 시설이 참여한 가운데, 화순군에서는 관내 경로당 2개소 이용 어르신 22명이 본 사업에 참여했다. 사업은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의 건강, 영양, 체력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맞춤형 처방을 제공했다.

1차 방문에서는 참여자의 건강 및 영양 상태, 체력 수준을 면밀히 파악하고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화순군보건소는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점검했으며, 광주체력인증센터는 신체 계측, 체성분 검사, 심폐지구력 및 협응력 측정 등을 통해 개인별 체력 수준을 평가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을 지원했다.

급식센터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영양관리카드 작성, 영양지수 조사, 맞춤형 영양 상담 및 식사 지도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2차 방문에서는 건강생활 실천 여부와 변화 정도를 확인하는 한편, 추가적인 상담과 건강 지도를 통해 건강 증진 의지를 더욱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와 체력 수준을 직접 확인하고 올바른 식생활과 규칙적인 신체 활동의 중요성을 배우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나안희 화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사회복지급식소 이용자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2년 8월부터 지역 내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의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 56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관리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