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건조한 가을철을 맞아 산불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광양시 다압면 남·여 의용소방대가 화재 예방 캠페인과 취약계층 안전 점검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지난 18일, 의용소방대원들은 다압면 정담센터에서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들은 주민들에게 가을철 건조한 날씨에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 산불이나 주택 화재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하며, 쓰레기 소각과 영농부산물 처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캠페인과 더불어, 평촌마을 내 화재 취약계층 14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활동도 이어졌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이들 가구에 단독경보형 감지기 14개를 설치하고, 주택 내 전기 및 가스 시설의 안전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하고 신고하는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을 상세히 안내하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들의 안전 활동은 계절을 가리지 않는다. 지난 여름에는 금천계곡 물놀이 안전 구역 5곳에서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여름철 재난 대비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윤현고 다압면 의용소방대장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과 화재 위험이 고조되는 가을철, 주민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세심히 살피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일 다압면장은 “주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압면 역시 산불과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와 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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