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PEDIEN] 음성군이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적용될 음성군의회 의원들의 월정수당 기준액을 심의·결정하기 위한 '음성군 의정비심의위원회' 활동을 본격화했다.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첫 회의를 시작으로, 위원회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의정비 결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교육계, 언론계,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추천받은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이번 심의위원회는 이날 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위원회는 음성군의 재정 자립도, 지방의회의 의정활동 실적, 그리고 지방공무원 보수 인상률 등 다양한 지표를 공유하며 향후 의정비 결정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위원회의 향후 운영 일정과 기준액 심사 방식 등 세부적인 절차도 함께 조율하며 향후 의정비 결정의 밑그름을 다졌다.

향후 의정비심의위원회는 두 차례의 회의를 거쳐 구체적인 월정수당 인상 여부 및 지급 기준액을 확정할 계획이다. 만약 올해 지방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초과하여 월정수당을 인상하는 안이 논의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공청회나 주민 여론조사 등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객관적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는 결정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

음성군 관계자는 "군민의 눈높이와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합리적이고 투명한 의정비가 결정될 수 있도록 위원회 운영과 행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의 활동은 지역의 발전과 군의회의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