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가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도 최상위권 유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2등급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6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쌓아온 도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9월 22일 도청 원융실에서 열린 '경상북도 제3차 청백리회의'에서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청백리회의는 이철우 지사를 의장으로 행정부지사 및 관련 실국장 등 22명으로 구성된 반부패·청렴 정책 총괄기구로, 도정 전반의 청렴도 향상 동력을 확보하고 대내외 신뢰도를 높이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 경북도는 △반부패·청렴 인프라 확립 △조직 갈등 관리와 청렴규범 내재화 △부패청산 청렴 방어체계 가동 △일상 속 청렴문화 확산이라는 4대 전략을 중심으로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자체 청렴도 측정에서 내부체감도와 종합청렴도가 소폭 상승하는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다만, 외부체감도에 비해 내부체감도 점수가 낮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경북도는 내부청렴도 제고를 위해 △조직 갈등관리 체계화 △상호존중 청렴의식 함양 △일상 속 청렴문화 확산에 역량을 집중했다.
구체적으로 '갑질상담 안심노무사'를 운영하고, 매월 실천 과제인 '청렴온데이'를 추진했으며, 청렴 아이디어 발굴 활동인 '청렴크루' 운영, 찾아가는 청렴간담회, 청렴주간 행사 등을 통해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일상 속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썼다.
또한, '청렴해피콜'을 통해 공사, 용역, 보조금, 민원 등 4대 주요 업무를 모니터링하며 현장의 청렴 체감도를 높이는 노력도 병행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그간의 실적과 개선 성과를 면밀히 되짚어보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청렴 정책의 실질적인 성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청렴한 조직문화는 직원들의 자긍심과 만족도를 높여 결국 도민의 신뢰로 이어진다”며 “간부부터 전 직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도정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개선 방안을 바탕으로 2025년 1등급 달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한 발 더 나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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