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농기계 운송서비스 시행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이 농업인의 임대 농기계 운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한다. 민선 9기 공약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농기계 운송 서비스는 오는 10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운반 차량이 없는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필요한 장소까지 농기계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옮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서비스는 1톤 차량이 접근 가능한 거창군 관내에서 제공되며, 운송 요금은 편도 1만5000원, 왕복 3만원으로 책정됐다. 농업인은 임대 농기계를 예약할 때 운송 일정과 현장 여건을 조율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 농기계는 1톤 차량에 적재 가능한 자주식 농기계다.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김규태 소장은 "임대 농기계 운송 서비스 시행으로 농업인의 농기계 운송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을 줄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농업기계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임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거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가을 농번기를 맞아 10월과 11월까지 휴일 근무를 병행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적기 영농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군은 단계적으로 대형 운송 차량을 추가 확보하여 농업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더욱 편리하고 신뢰도 높은 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