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시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가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이웃 간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AI 위드유' 프로그램을 본격화했다. 지난 18일, 센터는 참여자들이 직접 소반을 만드는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의 첫 단추를 꿰었다.
'AI 위드유'는 온양6동의 행복키움 특화사업으로,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목표로 한다. AI 동작감지기를 활용해 대상자의 안부를 상시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밀키트 지원과 함께 이번과 같은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고립 해소를 꾀한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중장년 남성 12명이 참여해 직접 소반을 만드는 목공 체험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목재를 조립하고 다듬는 과정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품을 직접 완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는 동시에, 잊고 지냈던 사람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 참여자는 "예전에 목수 일을 했던 기억이 되살아나 더욱 뜻깊었고 직접 소반을 완성해 뿌듯했다"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순주 온양6동장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려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이웃을 만나고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기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지역사회 내에서 고립된 중장년층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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