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지키는 드론, 이웃사랑 싣고 날았다’ 원이항공방제단, 태안군에 성금 500만원 기탁 (태안군 제공)



[PEDIEN] 태안군 농촌의 스마트 방제를 이끌고 있는 원이항공방제단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21일 태안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성금 기탁식에는 윤희신 군수를 비롯해 강의준 단장을 포함한 원이항공방제단 회원 6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500만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4-H 출신 청년 농업인들이 주축이 된 원이항공방제단은 드론과 무인헬기 등 첨단 스마트 농업 장비를 활용해 농작물 병해충 방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와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들의 나눔 실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4년 2월에도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누적 성금 총 1,500만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강의준 단장은 “농업 현장에서 군과 주민들로부터 받은 도움에 보답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농업 발전은 물론, 이웃을 돌보는 공동체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윤희신 군수는 “스마트 농업의 주역인 청년 농업인들이 흘린 땀의 결실을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나눠줘 깊이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되어 따뜻하고 살기 좋은 태안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