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SCEWC 2026 참가 기업·대학과 공동준비 본격화 (천안시 제공)



[PEDIEN] 천안시가 오는 11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전시회,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2026’ 참가를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21일 천안SB플라자에서 SCEWC 2026 천안관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산학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공동준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천안시 관계자를 비롯해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전시관에 참여하는 8개 기업, 단국대학교 및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글로벌 서포터즈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석자들은 천안관의 전반적인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참여 기업과 글로벌 서포터즈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위한 매칭 및 역할 분담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현지 전시 및 통역 지원, 해외 도시 및 기관과의 비즈니스 협력 증진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SCEWC 2026에서 천안관은 그린에이아이, 리나솔루션, 하나에이아이, 브레인웍스, 청호솔루션, 에벤하임, 피비아이, 잉클 등 8개 참여 기업이 인공지능 기반의 교통, 도시 인프라, 안전, 헬스케어, 도시 데이터 등 최첨단 솔루션을 세계 무대에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단국대와 한기대 학생들로 구성된 글로벌 서포터즈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들과 긴밀히 연계하여 현지 부스 운영, 통역 지원,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미팅 주선 등 실무를 지원하며 귀중한 해외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천안시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참여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효과적으로 알리는 한편, 해외 도시 및 기관과의 기술 실증 및 협력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실질적으로 넓히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지역 기업의 기술력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수출 및 협력 기회를 창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여 대학생들에게도 글로벌 실무를 익힐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SCEWC 2026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비아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