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본격적인 고추 수확철을 맞은 단양군 단성면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1일, 단성면사무소 직원 7명과 단양교육지원청 직원 20명 등 총 27명의 인력이 이른 아침부터 붉게 익은 고추밭으로 향했다. 이들은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고추 수확 작업에 매진했다.
특히 이번에 지원을 받은 농가는 신체적 불편함과 인력 확보의 어려움이 겹쳐 영농 활동에 큰 부담을 안고 있던 상황이었다. 따라서 이번 일손 돕기는 농작물의 적기 수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었다.
수확 작업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수확 시기를 놓칠까 노심초사했는데, 직원들이 내 일처럼 나서서 도와준 덕분에 큰 걱정을 덜었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단성면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농촌 지원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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